언더레터

지난 7월 8일,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과
코치미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언더스탠드에비뉴의 공간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커리어 성장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답니다.

이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일 언더스탠드에비뉴 소셜혁신랩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여성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코치미의 디지털 임파워먼트 프로젝트 'AXIS'가 진행되었습니다.

'AXIS'는 나를 중심에 두는 전환이라는 슬로건 아래,

AI 교육을 통해 여성 장애인이 스스로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Chat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이 진행되었다고 해요.

누구든, 어떤 조건에 있든,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은 충분히 존재한다는 것.

그 가능성을 믿고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야말로 진짜 '디지털 전환'이 아닐까요?

코치미의 AXIS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코치미 '디지털 임파워먼트 프로그램' AXIS 후기 보기]

지구 용사들은 여름 휴가 다녀오셨나요?

에디터 주단은 지난 7월 군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곳에서 마주친 특별한 장소를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아시나요?

이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실상을 널리 알리고,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기 위해 지정된 공식 기념일입니다.

피해자였던 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최초로 공개 증언에 나선 날을 기려,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죠.

이날을 맞아, 과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YTN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소개합니다.

이 다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중심으로,

그들이 겪은 고통, 그리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진실을 향한 싸움을 담고 있습니다.

단순한 과거사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기억하고 마주해야 할 인권의 이야기임을 일깨워줍니다.

📣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됩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에 귀 기울여보면 어떨까요?